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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아니다?” 속는 셈치고 1,000만원 투자해보라!

루비스코 2025. 9. 10. 21:20

1. 왜 지금 "S&P500 아니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주식 투자 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수가 바로 S&P500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 500개로 구성된 지수라서 “꾸준히 오르는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하죠. 하지만 최근 백영 대표는 강연과 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 “S&P500 아니다. 속는 셈치고 딱 1,000만원만 다른 데 투자해보라.”
단순히 미국 지수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산 배분과 현금흐름 중심의 투자 전략으로 노후를 대비하라는 의미입니다. 과연 그가 강조하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2. 40·50대의 가장 큰 고민: 줄어드는 소득과 노후 준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은퇴 나이는 50대 초반입니다. 문제는 은퇴 후 소득이 절반 이하로 급감한다는 것인데요. 현역 시절 평균 가구 소득이 약 7,000만 원이라면 은퇴 후에는 3,000만 원대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노후 생활비를 충분히 준비했다”고 답한 사람은 단 8%뿐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요?

  • 첫째, 주택 마련: 대출 상환과 집값 부담 때문에 저축 여력이 줄어듭니다.
  • 둘째, 자녀 교육비: 학원, 유학, 사교육비로 부모의 노후 준비가 뒷전으로 밀립니다.

하지만 자녀를 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부모의 노후를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니까요.


3. 자산 증식의 첫걸음: 세 개의 통장 전략

백영 대표가 가장 먼저 강조하는 방법은 바로 ** 개의 통장 전략’입니다.

  1. 정기 지출 통장 : 월세, 대출 이자, 보험료처럼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관리.
  2. 비정기 지출 통장 : 명절, 여행, 경조사, 자동차 보험처럼 1년에 몇 번씩 발생하는 큰 지출 대비.
  3. 예비 자금 통장 : 갑작스러운 병원비, 긴급 상황 등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막기 위한 안전망.

이렇게 나누어 관리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계획적인 지출 관리가 가능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점이 함정이죠.


4. 채권 투자로 변동성 줄이기

주식은 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큽니다. 그래서 백영 대표는 채권을 활용해 리스크를 줄이라고 조언합니다.

  • 카드사·캐피탈사 채권 → 안정적 이자 수익,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
  • 대형 건설사 회사채 → 부채 비율은 높지만 대기업 신용도로 안정성 확보
  • 장기 국채 (10~30년물) → 금리 하락기에 큰 자본이득 가능

채권 투자는 단순히 보수적인 상품이 아니라, 주식과 섞을 때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여주는 필수 자산입니다.


5. 평생 연금을 만드는 ETF 포트폴리오

노후의 핵심은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돈”입니다. 백영 대표는 이를 위해 배당 ETF + 리츠(REITs) 조합을 제안합니다.

  • SCHD (미국 고배당 ETF) – 배당률 약 3.5~4%
  • VNQ (미국 리츠 ETF) – 임대 수익 기반, 꾸준한 배당
  • 국내 고배당 ETF & 한국 리츠 – 한국형 인컴 포트폴리오 구성

이렇게 자산을 섞으면 10억 원 자산으로 매달 300만 원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단순히 큰돈이 아니라, 꾸준히 들어오는 돈이라는 점입니다.


6. 절세 계좌 ISA·IRP 활용하기

ISA, IRP 같은 절세 계좌는 반드시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리밸런싱이 핵심 전략인데요.

  • 주가가 많이 올랐을 때 → 일부 매도 → 강제 이익 실현
  • 주가가 떨어졌을 때 → 비중 채우며 매수 → 자동 저가 매수

이 과정을 매년 반복하면, 투자 타이밍에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7. 구체적인 은퇴 포트폴리오 예시

백영 대표가 제시하는 전통적인 비율은 위험 자산 60%, 안전 자산 40%입니다.

  • 위험 자산 60% → 선진국 주식 40%, 신흥국 주식 20%
  • 안전 자산 40% → 한국 국채 20%, 달러 표시 채권 20%
  • 추가 자산 → 금(안전자산), 리츠(현금흐름 보완)

이렇게 구성하면 경기 불황에도 버틸 수 있는 올웨더(All Weather)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8. 속는 셈치고 1,000만원 투자해보라

결국 백영 대표가 강조하는 핵심은 간단합니다.

  • 부동산 올인, 예금만 고집하는 시대는 끝났다.
  • 주식, 채권, ETF,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나눠 투자해야 한다.
  • 세 개의 통장으로 지출을 관리하고, 절세 계좌로 장기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말합니다.
👉 “속는 셈치고 1,000만원만 투자해보라. 그때부터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작은 돈이라도 투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자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엔진이 됩니다.


9. 마치며 – 돈보다 중요한 것

백영 대표는 끝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부부 금슬, 건강,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후 준비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S&P500이든, 배당 ETF든 중요한 건 시작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금액이라도 투자해 보세요. 미래의 자신이 지금의 결정을 고마워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3jH2Hxl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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