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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의 관련주 콘텐트리중앙과 알로이스 두종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 종목이 왜 관련주가 되었는지, 투자의견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투자의견은 제 생각입니다.
킹더랜드 관련주가 된 이유
# 콘텐트리중앙은 킹더랜드의 제작사인 SLL(JTBC 스튜디오)의 최대주주입니다. 지분율은 53.71%입니다.
알로이스는 안드로이드 OTT 셉톱박스 전문기업으로 킹더랜드가 흥행함에 따라 테마주로 연결되었습니다.
사업내용
콘텐트리중앙은 콘텐츠 제작, 배급, 유통, 극장 운영 등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JTBC스튜디오, 메가박스, 플레이타임, 씨네큐브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로이스는 안드로이드 OTT셋톱박스 전문기업으로 OTT Middleware client solution이 탑재된 제품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재무상태
콘텐트리중앙의 재무상태는 양호하지 못한 편입니다. 2022년 매출액은 852억원, 영업이익은 -715억원, 순이익은 -796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274% 입니다. 콘텐트리중앙은 2020년부터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알로이스의 재무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2022년 매출액은 287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 순이익은 61억원입니다. 부채비율은 33%, 자본잠식률은 0%입니다. 알로이스는 2020년부터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경쟁력
콘텐트리중앙은 JTBC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SLL(JTBC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배급하고 유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콘텐트리중앙은 메가박스, 플레이타임, 씨네큐브 등 극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를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알로이스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 해외 단일화된 유통망, "FORMULER"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OTT 셋톱박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
콘텐트리중앙의 재무상태는 양호하지 못하지만, SLL(JTBC스튜디오)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콘텐트리중앙은 여전히 부채비율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콘텐트리중앙의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로이스는 OTT 셋톱박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알로이스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 해외 단일화된 유통망, "FORMULER"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인터넷의 보급률 증가와 OTT 시장의 성장은 알로이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알로이스는 투자하기에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알로이스는 외주 가공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생산량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OTT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에 알로이스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출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