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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마켓타이밍 지표 만들기

환율, 코스피 MDD, PBR, 시가총액/M2, 신용잔고금액 5가지 지표를 활용해 주식시장 매수 매도 시점을 만들수 있습니다. 각 지표의 범위를 10등분하여 점수를 매기고 각각의 점수를 합해 점수가 낮으면 매수하고 높으면 매도하는 방법이죠. 환율이 오르면 주식시장은 안좋기 때문에 환율이 높을 때 점수를 낮게 환율이 높을 때 점수를 높게 합니다. 코스피 MDD는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진 주식시장이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므로 MDD가 낮을 수록 점수를 낮게 높을수록 점수를 높게 합니다. PBR도 낮을 수록 낮은 점수 높을 수록 높은 점수, 시가총액/M2는 시중에 유통되는 돈에 비해 주식의 시장가치가 낮아지면 점수를 낮게 높아지면 높게, 신용잔고는 한달전과 비교해 낮아지면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침체되어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여 마이너스 성장하면 점수를 낮게 플러스 성장하면 높게 줍니다. 5가지 지표의 합계가 2점이하(만점5점)이하 이면 매수 하고 3.5점이면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마켓타이밍 활용한 투자 백테스트

조건 : 1억원의 투자금을 가지고 매수신호(2점이하)가 나오면 코스피 지수를500만원 투자하고 강력매수(1.5이하)신호가 나오면 1,000만원을 투자합니다. 매도신호(3.5점)가 발생하면 전량 매도하는 전략으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백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구분 투자개월 투자금 수익금 수익률
(연평균)
MDD
02년6월~05년3월 30개월 65,000,000 38,217,000 58.8%
(20.3%)
-9.2%
08년9월~09년9월 12개월 45,000,000 21,690,000 48.2%
(48.2%)
-5.4%
19년7월~21년2월 20개월 30,000,000 18,396,000 61.3%
(33.2%)
-8.4%
22년6월~22년12월 6개월(진행중) 30,000,000 1,973,000 6.6%
(13.6%)
-5.7%
합계   170,000,000 80,276,000 47.2%
(25.8%)
-9.2%

결과 :  21년동안 총 4번의 투자기회가 있었습니다.  한번 투자를 시작하면 평균 20개월의 투자기간이 소요 되었으며 연평균수익률은 25%가 나왔습니다. MDD는 -9%정도였으며 투자금 투입은 3,000만원에서 6,000만원 사이였습니다. 1억을 가지고 있어도 절반가량은 현금으로 보유하게 되므로 실질적은 MDD는 5%도 안되고 마찬가지로 연평균수익률도 12%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 아이디어

연평균 12%수익률이 결코 낮은 수익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높은 수익률도 아니다. 또 투자기간이 20개월로 길고, 매매시점도 자주 나타나지 않아 매력있는 투자법은 아니다. 다행인점은 MDD10%이하로 매우 낮아 리스크가 적다는 점이다. 리스크가 적으므로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보다는 마이너스 대출을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것 같다. 마이너스통장은 사용한 금액만큼의 이자만 내면 되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부담도 적다. 또 코스피지수에 투자하기 보다는 퀀트 투자처럼 투자전략을 사용해 개별주식에 투자한다면 더 높은 연평균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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