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재수를 준비하는 조카를 보면서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지 걱정이 됩니다. 내 삶을 돌아봤을 때, 대학에 나온다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만약 월 200만 원씩 꼬박꼬박 배당을 받는 아이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100만 원만 벌어도 월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삶이라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삶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투자와 저축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 줄 계획입니다. 55세 이후에 찾을 수 있는 연금계좌를 알려주며 지금부터 40여 년 동안 투자를 하자고 제안해보고 싶습니다. 작은 돈들이 모여 투자와 복리라는 도구를 통해 노후에 안정적인 삶을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