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500만 바라봐도 될까?많은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종목이 바로 S&P500 ETF입니다. SPY, VOO, IVV 같은 글로벌 대표 ETF들은 지난 100년간 연평균 10%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부와 안정적인 노후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S&P500이 너무 비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은 27~30배로, 역사적 평균인 16~17배보다 크게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매수하기보다는 대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ETF 투자의 모든 것』의 저자이자 경제 전문 기자인 문일호 작가는 이런 환경 속에서 “S&P500 ETF만 고집하지 말고, 배당과 현금흐름을 챙길 수 있는 다른 ETF에도 주목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