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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계좌에서 운영할 미국S&P500, 나스닥100, 미국채10년물, 금 ETF를 고르기 위해 동일한 기초지수를 따르는 ETF를 찾아보고 그 중 시가총액이 크고 총보수가 낮은 종목을 골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실제 기초지수와 연간 수익률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확인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미국 S&P500
이름 | 상장일 | 시가총액(24년8월) | 합성총보수 |
TIGER 미국 S&P500 | 2020.08.07 | 약 4조 1,236억 | 0.140% |
KODEX 미국S&P500TR | 2021.04.09 | 약 1조 5,495억 | 0.090% |
ACE 미국 S&P500 | 2020.08.07 | 약 1조 1,574억 | 0.140% |
RISE 미국S&P500 | 2021.04.09 | 약 4,473억 | 0.110% |
SOL 미국S&P500 | 2022.06.21 | 약 936억 | 0.140% |
미국S&P500을 기초지수로 하는 환노출 ETF 5가지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ETF는 KODEX 미국 S&P500TR 입니다. 합성 총보수는 0.09%로 가장 저렴하며 시가총액에 2번째로 넉넉합니다. Total Return상품으로 분배금을 재투자 합니다. 물론 연금계좌에서 운영하므로 분배금에 대한 세금(15.4%)은 없지만, 그래도 분배금을 받고 바로 재투자 하지 않으면 손해 볼 수있으니 이왕이면 TR상품으로 투자하는게 속 편할것 같습니다.
S&P500을 기초지수로 하는 미국의 spy ETF와 Kodex미국 s&p500TR 수익률을 비교해 봤습니다. KODEX와 Tiger, ACE,RISE ETF와도 비교해본 결과 KODEX ETF가 국내 다른 ETF와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약 연간1%정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었고, SPY와도 비교했을 때 환율의 영향으로 더높은 수익률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국 나스닥100
이름 | 상장일 | 시가총액(24년8월) | 합성총보수 |
TIGER 미국나스닥100 | 2010.10.18 | 약 3조 4,080억 | 0.190% |
KODEX 미국나스닥100TR | 2021.04.09 | 약 1조 593억 | 0.110% |
ACE 미국나스닥100 | 2020.10.29 | 약 9,363억 | 0.160% |
RISE 미국나스닥100 | 2020.11.06 | 약 5,675억 | 0.150% |
SOL 미국나스닥100 | 2024.03.212 | 약 228억 | 0.160% |
미국나스닥 100 ETF중에서도 KODEX 미국나스닥 100TR이 합성총보수가 가장 저렴하고 시가총액도 1조 593억으로 충분합니다.
QQQ와 비교했을 때도 수익률이 더 높았고 국내 다른 운용사의 ETF와 비교했을 때도 연간 1%이내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다른 ETF는 분배금이 있기 때문에 그 금액을 합치면 비슷한 수익률이 나올것입니다.
미국채10년선물
이름 | 상장일 | 시가총액(24년8월) | 합성총보수 |
TIGER 미국채10년선물 | 2018.08.30 | 약 1,359억 | 0.360% |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 | 2018.10.19 | 약 558억 | 0.150% |
미국10년국채선물도 삼성자산운영의 KODEX가 보수가 0.150%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연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Titer ETF가 KODEX ETF보다 연간 1%정도 더 수익률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합성보수는 KODEX보다 높지만 시가총액이 높고 수익률이 높은 Tiger 미국채10년선물 ETF를 선택하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금현물
이름 | 상장일 | 시가총액(24년8월) | 합성총보수 |
ACE KRX금현물 | 2021.12.15 | 약 3,114억 | 0.620% |
KODEX 골드선물(H) | 2010.10.01 | 약 1,565억 | 0.730% |
TIGER 골드선물(H) | 2019.04.09. | 약 437억 | 0.450% |
금 투자 ETF 중에는 환헤지가 안되는 ETF는 ACE KRX 금현물뿐 입니다. 수수료가 0.62%로 높지만 환헤지 안되는 ETF를 골라야 하므로 ACE KRX금현물을 선택하겠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GLD ETF와 환헤지된 TIGER, KODEX ETF의 연간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22년에는 1%, 23년에는 3%, 24년8월까지는 5%차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와 환헤지 비용으로 인해 수익률의 차이가 발생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ACE 금현물 ETF는 GLD ETF보다 연수익률이 매년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에 노출되어 있어 경제 위기 때마다 환율이 상승하고 금가격이 상승해 GLD ETE보다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결론
S&P500과 나스닥100 ETF : 합성총보수가 낮고 수익률도 좋은 KODEX상품을 선택.
미국채10년 ETF : 수수료는 KODEX보다 2배 비싸지만 수익률이 좋은 Tiger를 선택.
금 : 환헤지를 하지 않은 ACE KRX금현물 ETF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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